韓國文學廣場：你的憐憫已夠把我醫治好 — 雜詩

文學，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，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。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，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，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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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나를 위해 그대 행운의 여신 나무라는구나, 나의 못된 행동에 책임 있는 그 여신의 죄 묻는구나. 예의 없는 대중들 섬기는 것으로 겨우 내 생계 유지케 한 죄 묻는구나.

哦，請爲我把命運的女神詬讓，她是嗾使我造成業障的主犯，因爲她對我的生活別無贍養，除了養成我粗鄙的衆人米飯。

그곳으로부터 내 이름엔 낙인찍히고, 그곳으로부터 내 천성은 염색장이 손처럼 그 무리들 속에 묶이게 되나니.

因而我的名字就把烙印接受，也幾乎爲了這緣故我的天性被職業所玷污，如同染工的手： 

그렇다면 나 불쌍히 여겨 회복게 해달라, 나의 독한 역병 낫게 할 식초병 환자처럼 기꺼이 마시겠으니.

可憐我吧，並祝福我獲得更新；像個溫順的病人，我甘心飲服澀嘴的醋來消除我的重感染；

어떤 쓰라림도 쓰라리다 생각하지 않을 것이요, 고친 병 거듭 고친다고 이중의 고난으로 여기지 않으리니. 사랑하는 임이여, 그러니 나 불쌍히 여겨 달라,

不管它多苦，我將一點不覺苦，也不辭兩重懺悔以贖我的罪愆。請憐憫我吧，摯友，我向你擔保

확언하건대 그대 자비심 나를 치유하기에 족하나니?

你的憐憫已經夠把我醫治好。

 詞 匯 學 習

확언하다：確切地說 ，肯定地說 。

그는 자신의 승리를 확언했다.

他肯定地說自己一定會獲勝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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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，禁止轉載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