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有聲】韓國俗語：“初生牛犢不怕虎”用韓語怎麼說？
‘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’는 속담이 있다.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.
韓國有句俗語“初生狗崽不怕虎(初生牛犢不怕虎)”，比喻還不懂事的時候貿然行事。
그렇다면 ‘하룻강아지’는 며칠 된 강아지일까? 글자 모양으로 봐서는 태어난 지 하루가 된 강아지가 아닐까 생각하기 십상이다. ‘하루+강아지’ 형태에서 ‘하루’에 사이시옷이 들어가면 ‘하룻강아지’가 되니 이러한 확신을 준다. 그러나 태어난 지 하루가 된 강아지라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.
那麼這裏說的“하룻강아지”到底是出生幾天了的狗崽呢？因爲這個詞可以拆分爲“一天”和“狗”，只是在兩個名詞中間加上了收音“ㅅ”，那麼從字面上看難道不就是剛出生一天的狗崽嗎。但是出生才一天的狗崽連眼睛都還沒有睜開，不符合這句話的常理。
‘하룻강아지’는 날짜를 세는 ‘하루’와는 관계가 없다. ‘하룻강아지’는 ‘하릅강아지’가 변한 말이다. 즉 ‘하릅+강아지’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. ‘하릅’은 짐승의 나이를 셀 때 사용하는 말로, 나이가 한 살 된 소·말·개 등을 이르는 낱말이다.
“하룻강아지”中的“하루”並不是時間名詞“하루”。“하룻강아지”由“하릅강아지”變形而來，而“하릅강아지”由“하릅”和“강아지”組成。“하릅”用於表示動物年齡，指一歲的牛、馬、狗等。
한 살 된 강아지가 ‘하릅강아지’고 이것이 변해 ‘하룻강아지’가 됐다. 그러니까 ‘하룻강아지’는 하루가 아니라 한 살짜리 강아지다. 하릅망아지·하릅송아지·하릅비둘기 등도 하릅강아지처럼 한 살짜리 동물을 일컫는 말이다. 짐승의 나이를 셀 때 사용하는 말로는 ‘하릅’ 외에 ‘두릅’ ‘사릅’ ‘나릅’ 등이 있다. 각각 두 살, 세 살, 네 살을 가리킨다.
一歲的狗崽就是“하릅강아지”，變形後就成了“하룻강아지”。也就是說“하룻강아지”並不是指剛出生一天的狗崽。除了狗崽外，還有小馬(하릅망아지)、小牛(하릅송아지)、小鴿子(하릅비둘기)等。表示動物年齡的除了“하릅”外，還有“두릅(兩歲)”、“사릅(三歲)”、“나릅(四歲)”。
정리하면 ‘하룻강아지’는 하루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가 아니라 한 살짜리 강아지다. 일반적으로 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를 가리킨다. 사회적 경험이 적고 얕은 지식만을 가진 어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로 주로 사용된다. ‘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’ 또는 ‘범 모르는 하룻강아지’라는 속담의 형태로 쓰인다.
總結一下，“하룻강아지”指的是一歲狗崽，而不是剛出生一天的狗崽，一般用於指代出生沒有多久的小狗。經常被用來捉弄那些缺少社會經驗和知識的年輕人。初生牛犢不怕虎可以說成是“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”或是“범 모르는 하룻강아지”。
今日詞彙：
철없이【副詞】不懂事 ，不明事理
덤비다【自動詞】(貿然)進入 ，涉入
이치【名詞】情理 ，事理
얕다【形容詞】疏淺 ，淺陋
놀림조【名詞】開玩笑的口吻，捉弄的語氣
句型語法：
-기 십상이다
表示其前面的事情發生的可能性非常大。表示“十有八九會是那樣”，或“沒有例外一定是那樣”的意思。
계획 없이 일을 시작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다.
不做計劃就開始做事的話，十有八九會失敗。
바쁘게 서두르다 보면 실수하기 십상이다.
匆匆忙忙做事的話，十有八九會犯錯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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